나는 내 삶의 아티스트인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꾸준히 실행하는 독서 Day 69. 나는 내 삶의 아티스트인가?(ft. 새벽 기상 & 새벽 산책) 어느새 2020년 10월도 3일밖에 남지 않았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하루는 길게 느껴지는데 반해 일주일, 한 달은 이상하게도 더 짧게,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이다.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는 삶은 지금 이 순간을 포착하기에 지금에 가장 가까운 오늘을 가득 채우면서 살게 한다. 그래서 하루가 길게 느껴진다. 반면 매일 중요한 것에 몰입하는 삶은 일주일, 한 달, 일 년... 길게 놓고 보면 중요한 몇 가지 이정표적인 순간들로 삶이 채워진다. 그래서 짧게,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10월은 유난히 더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다. 그만큼 하루하루에 몰입하고 최선을 다해 살았다는 것이리라... 쉽지 않은 나만의 길을 걸으면서 노력하는 매일매일이, 새벽 산책이라는 나만의 경건한 의식으로 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