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할 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꾸준하게 실행하는 독서 Day 51. 다시 시작할 때 - 바닥난 경험치 채우기(ft. 새벽 기상 & 새벽 산책) 새벽 4시 30분. 산책을 하며 2020년 마지막 12주 플랜의 두 번째 주를 시작했다. 또다시 시작이다. 설레임을 느끼면서 마음을 다 잡는다. 산책을 하면서 곳곳에 놓인 서울시 전동킥보드 킥고잉을 봤다. 운동장 옆에, 풀 숲에, 벤치 옆에... 따릉이는 저렇게 아무 데나 세워져 있는 걸 본 적이 없는데 킥고잉은 정말 아무 데나 버려져 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 킥고잉은 타다가 아무 데나 놓고 가도 되는 시스템인가...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답은 모른다. 타본 적이 없으니... 전동 킥보드를 한 번도 타보지 않았다. 비단 전동 킥보드뿐일까? 나이 들면서 해보지 않은 것보다 해본 것들이 많아져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해본 것보다 해보지 않았던 게 많아지는 느낌이다. 들었던 음악을 계속 듣는다. 봤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