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하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꾸준히 실행하는 독서 Day 57. 간단하지만 쉽지 않은 것 - 매일하기(ft. 새벽 기상 & 새벽 산책) 밤새 잠을 설쳤다. 이번 주말에 해야 할 일이 많다. 주말에 쓸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어제저녁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어 충분히 잠을 자기로 했다. 운동부터 잠자리에 드는 것까지는 계획대로 됐다. 문제는 잠이 오지 않았다. 이번 주는 대체로 잠을 잘 잤는데 하필 충분한 수면이 필요할 때... 늘 느끼는 거지만 몸의 피곤함을 이기는 건 복잡한 생각이다. 이런 저런 생각, 상상, 혹은 망상까지... 잘 자고 싶은 간단한 욕망이 해결되지 않는다. 새벽 4시 30분. 새벽 산책을 가는데 몸이 무겁다.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쉽지 않다. 그래도 마음까지 처지진 말자 하면서 씩씩하게 걸었다. 20분쯤 지났을까... 뭔가 어제와 다른 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