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완전한 만족 상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꾸준하게 실천하는 독서 Day 78. 건강 -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만족 상태(ft. 새벽 기상 & 새벽 산책) 며칠 전 목과 귀에 염증이 생기고 열이 좀 나서 이비인후과에 갔다. 때가 때인지라 의사 선생님은 3일 동안 푹 쉬고, 약 잘 챙겨 먹고도 열이 내려가지 않으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셨다. 새벽 산책을 할 때조차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나이기에 코로나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을 듣고 나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안 되겠다. 일단 몸을 최우선으로 챙기자. 약을 챙겨 먹으면서 몸을 최대한 쉬게 해줬다. 졸린 약을 먹고 잠이 오는 대로 잤다. 해야 할 일들을 다 멈추고 오직 몸이 원하는 대로 먹고 잤다. 그렇게 이틀을 보내고 나니 오늘 새벽에 눈을 떴을 때는 상쾌함이 느껴졌다. 아프기 전보다 더 가볍고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 겨우 이틀을 푹 쉬었을 뿐인데 몸상태가 확실히 다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