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충전하는 새벽 산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너지를 충전하는 새벽 산책 Day 128. 풍요로움은 스스로에게 있다 새벽 산책은 풍요로운 삶을 위해 나 스스로 선택한 나만의 리추얼이다. 3시간을 자고 새벽 3시에 일어났다. 을 읽었다. 자신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쓴 니체의 글. 내가 갖고 있는 은 2011년 11월에 출간된 1판 10쇄다. 10년 전에 산 이 책을 여러 번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새롭다. 책을 읽고 있을 때의 나의 상황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어제 새벽부터 다시 읽기 시작한 은 또 다른 깊은 울림을 준다. 예전과 달리 계속해서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한 챕터에 머물러 생각을 많이 한다. 그리고 그 생각은 새벽 산책을 하면서도 계속 이어진다. 새벽 독서와 새벽 산책을 한 이후, 같은 책에서 이끌어내는 생각의 깊이가 이전과 달라졌다. 빨리 많이 읽기만 하는 독서가 아니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