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란?
청년창업사관학교란 청년창업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 우수 사례
1기(2011년)
1. 직방
▶ 설립일: 2010.11.19.
▶ 창업자: 안성우 대표 (창업 당시 만31세)
▶ 부동산 거래 플랫폼 직방
▶ 2020년 중기부 선정 예비 유니콘
부동산 거래 플랫폼으로 유명한 직방을 운영하는 안성우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1기 출신입니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출신의 안성우 대표는 창업 전 엔시소프트에서 개발자로,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블루런벤처스에서 VC 심사역으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0년 11월 전자상거래를 사업 목적으로 하는 '채널브리즈'로 창업해 '포스트딜'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2011년 창업사관학교 1기 교육과정을 통해 원룸 중개 플랫폼 직방서비스로 피벗(Pivot)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2015년 회사 이름을 직방으로 변경하고 부동산 중개뿐 아니라 아파트 분양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부동산 거래 플랫폼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2018년 호갱노노를 인수하고, 2019년 1,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직방은 프롭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투자 단계 | 투자일 | 투자자 | 투자 금액 |
시드 | 2011년 3월 | 포스코기술투자 등 | 15억 |
시리즈 A | 2014년 6월 |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 30억 |
시리즈 A | 2014년 8월 | 알토스벤처스 | 30억 |
시리즈 B | 2015년 3월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 210억 |
시리즈 C | 2015년 12월 | 골드만삭스PIA | 380억 |
시리즈 D | 2019년 6월 | 알토스벤처스 등 | 1,600억 |
합계 | 2,265억 |
재무현황
구분 | 2017 | 2018 | 2019 |
매출액 | 346억 | 415억 | 415억 |
영업이익 | 7억 | 13억 | -42억 |
2기(2012년)
2. 비바리퍼블리카
▶ 설립일: 2013.4.23
▶ 창업자: 이승건 대표 (창업 당시 만31세)
▶ 간편 송금 앱 토스(toss)
▶ 2018년 12월 유니콘 등극
간편 송금 앱 토스(toss)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viva republica)의 이승건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출신입니다.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삼성의료원과 공중보건의로 치과의사생활을 하던 이승건 대표는 2011년 4월, 4년 간의 의사생활을 그만두고, 개인사업자로 등록한 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한 SNS 울라블라, 카카오톡 기반의 투표 서비스 '다보트'등을 개발했지만 잇따라 실패를 경험합니다.
외주 개발을 통해 회사를 유지하며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9번째 개발한 서비스가 간편송금앱 토스(toss)입니다. 2015년 2월 출시한 토스는 2016년 누적 송금액 1조 원을 돌파하고, 비바리퍼블리카는 2017년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중 35위에 선정되었습니다. 2018년 토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 건을 돌파하고 2018년 12월 약 9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습니다.
2020년 9월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비바리퍼블리카는 신용카드, 은행, 보험, 증권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핀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투자 단계 | 투자일 | 투자자 | 투자 금액 |
시드 | 2014년 6월 | 알토스벤처스 | 10억 |
시리즈 A | 2015년 7월 | 알토스벤처스 등 | 50억 |
시리즈 B | 2016년 4월 | 알토스벤처스 등 | 259억 |
시리즈 C | 2017년 3월 | 알토스벤처스 등 | 539억 |
시리즈 D | 2018년 6월 | 싱가포르투자청 등 | 440억 |
시리즈 D | 2018년 12월 | 알토스벤처스 등 | 899억 |
시리즈 E | 2019년 8월 | 알토스벤처스 등 | 770억 |
시리즈 F | 2020년 9월 | 알토스벤처스 등 | 2,060억 |
합계 | 5,027억 |
재무현황
구분 | 2017 | 2018 | 2019 |
매출액 | 206억 | 548억 | 1,187억 |
영업이익 | -391억 | -445억 | -1,154억 |
3. 뱅크샐러드
▶ 설립일: 2012.6.30
▶ 창업자: 김태훈 대표
▶ 돈 관리 서비스 앱 뱅크샐러드
▶ 2019년 중기부 선정 예비 유니콘
돈 관리 서비스 앱 뱅크샐러드(banksalad)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뱅크샐러드(구 레이니스트)의 김태훈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출신입니다.
대학 재학 시절 학교 앞에서 호떡 장사를 할 정도로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김태훈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을 앞두고 경기도 안산에 있는 창업사관학교에서 1년 동안 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받았습니다. 창업사관학교 교육을 모두 마친 뒤 뜻이 맞는 대학 친구들과 2012년 핀테크 스타트업 레이니스트를 설립했습니다.
창업 이후 1년에 한 번꼴로 서비스를 갈아엎고 여덟 번째 시도한 결과가 은행, 보험, 증권, 카드사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 데이터를 통합 조회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입니다. 2017년 공인인증서를 통해 각 금융기관이 은행계좌와 카드 기록을 스크래핑하는 방식을 도입하면서 10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습니다. 2021년 2월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기록하고 있고, 앱을 통해 관리하는 자산 규모는 150조 원입니다.
2019년 450억 투자를 유치한 레이니스트는 2021년 1월 사명을 뱅크샐러드로 변경하고 핀테크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데이터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투자 단계 | 투자일 | 투자자 | 투자 금액 |
시리즈 A | 2015년 8월 | 케이비인베스트먼트 등 | 30억 |
시리즈 B | 2018년 10월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 139억 |
시리즈 C | 2019년 8월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 450억 |
합계 | 619억 |
재무현황
구분 | 2017 | 2018 | 2019 |
매출액 | 6억 | 22억 | 63억 |
영업이익 | -19억 | -82억 | -182억 |
4. 힐세리온
▶ 설립일: 2012.2.27
▶ 창업자: 류정원 대표 (의사 출신 창업자)
▶ 세계 최초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 개발
▶ 코스닥 상장 준비 중 (상장 주관사 - 대신증권)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를 개발하는 힐세리온(Healcerion)의 류정원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4기 출신입니다.
류정원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전자공학을 전공한 후 가천의학전문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의사입니다. 의사로 근무하던 시절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의 필요성을 느낀 류정원 대표는 2012년 힐세리온을 설립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금을 모으고, 창업사관학교에서 자금을 지원받아가며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2월 세계 최초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소논(SONON)을 출시했습니다. 힐세리온이 개발한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는 스마트 IT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초음파 진단기기에 비해 10분의 1 정도로 저렴한 제품입니다.
회사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투자 단계 | 투자일 | 투자자 | 투자 금액 |
시드 | 2012년 10월 | 마젤란기술투자 | 1억 |
시리즈 A | 2013년 6월 |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 19억 |
시리즈 B | 2014년 7월 |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 40억 |
시리즈 C | 2016년 7월 | 한국산업은행 등 | 84억 |
시리즈 B | 2016년 9월 |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 30억 |
시리즈 B | 2019년 3월 | 현대기술투자 등 | 43억 |
합계 | 217억 |
재무현황
구분 | 2017 | 2018 | 2019 |
매출액 | 24억 | 42억 | 30억 |
영업이익 | -16억 | -35억 | -51억 |
3기(2013년)
5. 힐링페이퍼
▶ 설립일: 2012.7.13
▶ 창업자: 홍승일 대표 (의사 출신 창업자)
▶ 성형 정보앱 강남언니
▶ 2020년 중기부 선정 예비 유니콘
성형 정보 앱 강남언니를 운영하고 있는 힐링페이퍼(healing paper)의 홍승일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3기 출신입니다.
홍승일 대표는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 의사면허를 갖고 있습니다. 의전원 본과 재학 중이던 2012년 7월, 힐링페이퍼를 창업한 홍승일 대표는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앱 힐링페이퍼를 출시했습니다. 의전원을 휴학하고 창업청년사관학교에서 지원받은 1억 원을 소진하며 만든 앱이었지만 2년 동안 매출이 0원이었습니다. 질병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긴 하지만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홍승일 대표는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찾다가 성형 분야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성형 정보 등 비보험 의료상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강남언니'앱입니다. 2015년 1월 출시한 강남언니는 2018년 11월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고 2020년 11월 기준 26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8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힐링페이퍼는 2020년 8월 일본 미용의료 서비스 루쿠모를 인수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투자 단계 | 투자일 | 투자자 | 투자 금액 |
시드 | 2015년 7월 |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 3억 |
시리즈 A | 2019년 3월 |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 45억 |
시리즈 B | 2020년 4월 | 케이비인베스트먼트 등 | 185억 |
합계 | 233억 |
재무현황
구분 | 2017 | 2018 | 2019 |
매출액 | 20억 | 44억 | 85억 |
영업이익 | 2억 | 0.7억 | -10억 |
4기(2014년)
6. 노드메이슨
▶ 설립일: 2013.8.21
▶ 창업자: 구자풍, 이병훈 대표
▶ 스킨케어 화장품 헉슬리(Huxley)
▶ 2019년 12월 코넥스 상장
K-뷰티 화장품 브랜드 헉슬리를 보유하고 있는 노드메이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4기 출신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IT 업계 출신인 이병훈 대표는 휴대전화 이후 한국을 먹여 살릴 분야가 화장품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2015년 론칭한 노드메이슨의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 헉슬리는 모로코 왕실의 피부 미용법으로 알려진 천연 선인장 추출물로 만든 제품 라인입니다. 신세계백화점 등에 입점해있고 각종 홈쇼핑 및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헉슬리는 미국, 영국, 러시아 등 49개국에 진출한 K뷰티 화장품입니다.
2019년 12월 6일 코넥스에 상장한 노드메이슨은 자회사를 통해 신규 브랜드 몰리끄를 준비 중입니다.
재무현황
구분 | 2017 | 2018 | 2019 |
매출액 | 77억 | 213억 | 169억 |
영업이익 | 0억 | 18억 | -7억 |
6기(2016)
7. 버넥트
▶ 설립일: 2016.10.5
▶ 창업자: 하태진 대표
▶ AR 원격 협업 솔루션(버넥트 리모트)
▶ 중기부 선정 아기 유니콘
AR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원격 협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버넥트(Virnect)의 하태진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출신입니다.
카이스트 공학박사이자 연구교수였던 하태진 대표는 AR 기술을 이용해 현장 작업자와 상황실 전문가를 연결하고 다양한 기능을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하며 산업용 AR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투자 단계 | 투자일 | 투자자 | 투자 금액 |
프리 A | 2018년 6월 | 신용보증기금 | 10억 |
시리즈 A | 2019년 9월 | 한국산업은행 등 | 90억 |
합계 | 100억 |
재무현황
구분 | 2017 | 2018 | 2019 |
매출액 | 7억 | 23억 | 27억 |
영업이익 | -4억 | 7억 | 3억 |
7기(2017년)
8. 글루가
▶ 설립일: 2015.5.13
▶ 창업자: 유기현 대표
▶ 오호라(ohora, 신소재 젤네일)
▶ 코스닥 상장 준비 중(상장 주관사 - NH투자증권)
신소재 젤네일 오호라(ohora)를 운영하고 있는 글루가의 유기현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출신입니다.
유기현 대표를 포함한 한국기술대 기계공학과 출신 3명의 남학생이 창업한 글루가는 5가지 정도의 아이템을 탐색하다가 네일아트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합니다. 2015년 회사를 창업하고 3년간 제네일을 연구한 끝에 2018년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를 런칭했습니다. 오호라 런칭 2년 째인 2020년 상반기에만 약 4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글루가는 2020년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유치
투자 단계 | 투자일 | 투자자 | 투자 금액 |
시드 | 2015 | 서울투자파트너스 | 5억 |
시리즈 A | 2019년 9월 | 에코마케팅 | 40억 |
합계 | 45억 |
8기(2018)
9. 트라이어스앤컴퍼니
▶ 설립일: 2016.11.1
▶ 창업자: 조기준 대표
▶ 식품 성분 검색 앱 엄선
식품 성분 검색 앱 엄선을 운영하고 있는 트라이어스앤컴퍼니의 조기준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출신입니다.
이마트에서 11년간 MD로 일하며 이마트의 PB 브랜드인 '피코크'를 만든 핵심인물인 조기준 대표는 라면과 과자 등을 개발하면서 심한 알레르기 질환을 앓아야 했습니다. 이때 식품 첨가물의 위험을 몸소 체험한 조기준 대표는 굴지의 대기업을 다니던 죽마고우 친구 2명과 함께 식품 성분 분석 앱을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2016년 10월 앱 개발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인 2017년 3월에 '엄선된 식품 선택'이라는 뜻을 담아 '엄선'이라는 이름의 앱을 론칭했습니다.
엄선 런칭 후 3년간 식품 성분 서비스만을 제공하던 엄선은 최근 '온라인(비대면) 시식'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투자유치
투자 단계 | 투자일 | 투자자 | 투자 금액 |
시드 | 2017년 5월 | 에이지인베스트먼트 등 | 3억 |
시드 | 2017년 12월 | 케이비국민카드 | 0.3억 |
시리즈 A | 2018년 3월 | 아주IB투자 등 | 5억 |
합계 | 8.3억 |
재무현황
구분 | 2017 | 2018 | 2019 |
매출액 | 0 | 0.33억 | 0.85억 |
영업이익 | -6억 | -6억 | -8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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