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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창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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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필독 도서]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4) 개발자 없는 IT 스타트업 초보 창업가 추천 도서 : 스타트업 실전 멘토링 잘 모르면 쉬워 보인다 개발자 없는 스타트업들이 급한 마음에 '외주'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사례를 자주 접한다. 정말 말리고 싶다. 겉으로는 똑같은 기능을 하는 SW(소프트웨어)라 하더라도 그 시스템 내부의 코드는 쓰레기부터 명품까지 다양한 것으로 채워진다. 둘 다 겉으로는 같은 기능을 하고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용역을 발주할 때는 고객 친화적이고 스마트한 시스템을 상상하지만 결과물을 받아보면 관료적인 회사들이나 공공 기관의 SW 시스템 같은 것을 받는다. 시간은 시간대로, 노력은 노력대로 들이고 막상 고객에게 나쁜 첫인상만 남기면서 돈은 돈대로 낭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개발자가 아닌, 소위 문과생, 비개발자, 비전공자 창업자가 ..
[스타트업 필독서] 창업가의 일 (5) 기억해야 할 10가지 창업가의 일 스타트업 창업가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10가지 1. 아이디어, 제품보다 팀이 먼저! 훌륭한 팀을 만들면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아이디어는 흔하다. 부족한 건 실행하는 사람들이다. 별것 아닌 아이디어도 훌륭하게 수행해내면 멋진 제품이 된다. 2. 작게 시작하라. 꿈은 크게 갖되, 첫 실행은 작게 하라. 처음부터 모든 기능과 멋진 디자인이 들어간 앱이나 웹사이트가 없어도 된다. 3. 승부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누가 더 빨리, 더 잘 실행하느냐에서 갈린다. 아이디어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기보다는 부족한 아이디어를 작게 여러 번 실행해서 멋진 아이디어로 만들어야 한다. 아이디어보다는 실행에 집중하라. 4. 빨리 실패하라 하지만 실패로부터 데이터를 모으고, 다음에 어떻게 개선할지를 철저하게 계획하라. 5. 팀..
[스타트업 필독서] 창업가의 일 (4) 좋아하는 일 한 가지, 싫어하는 일 열 가지 창업가의 가장 중요한 일은? 스타트업을 창업하면 다양한 이유로 실패한다. 창업가라면 비가 오는 것도 내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면 끊임없이 실패한다. 출근하자마자 맞닥뜨리는 것은 엊저녁부터 쌓여 있는 고객 불만 신고들, 갑자기 퇴사 의사를 밝힌 직원, 얼마 전에 피칭한 투자자로부터 온 투자 거절 이메일, 늦어지는 제품 개발 일정....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는 나날이다. 스타트업은 합리성과 비합리성이 공존하는 혼돈 그 자체다. 창업가라면 혼돈 속에서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합의된 공통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 스타트업의 시공간에는 알고리즘, 데이터분석, 합리적 의사결정, 고도화된 수학과 최신 기술 등 최고의 합리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감정과 심리, 용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