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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계사 Sam 일상/꾸준하게

어제와 다른 오늘 Day 91. 하루하루는 모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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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내가 빛나는 순간> 중에서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부쩍 추워진 날씨. 겨우 하루, 단 24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새벽 산책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어제와 사뭇 다르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라는 걸 오감으로 느끼면서 생각해본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얼마나 달라졌을까... 오늘의 나는 어제와 얼마나 다른 생각을 할까... 오늘의 나는 어제와 얼마나 다른 걸 보게 될까... 

 

때때로 오는 폭우가, 때때로 오는 폭풍이 익숙함과 새로움의 경계를 만든다. 그 경계는 당연한 것들이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걸 일깨워준다. 그리고 폭우가 그친 후, 폭풍이 지난 후 맞이하는 날은 묵은 찌꺼기 들을 보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날이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르게 해 볼 수 있다는 말이다. 

 

폭우가 지나고 새롭게 시작한 오늘. 어제와 다른 오늘을 새롭게 멋지게 다르게 살아보자.

 

현재형 인간

1.
어쩌면 우리는 하루하루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대단한 착각이죠. 하루하루는 모두 다릅니다. 매일 새롭고 멋진 일이 일어납니다. 당장 두 눈 크게 뜨고 오늘을 살펴보세요. 

2. 
누구도 과거나 미래에서 살 수는 없습니다. 영화에서만 일어나는 일이고, 우리는 오로지 현재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에 충실하세요. 분명 행복해질 겁니다. 살아 있으므로 인생은 근사한 축제입니다.

3.
실마리 또한 언제나 현재에 있기 마련이죠. 현재에 집중하세요. 개선책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현실이 개선된다면 훨씬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파울로 코엘료, <내가 빛나는 순간> 중에서 

 


 

새벽 4시 30분 기상 & 새벽 산책 Day 91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61376

내가 빛나는 순간

《연금술사》 《히피》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에세이!‘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사람들에게 전하는 “내가 빛나는 순간”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와 의미를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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