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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목적지에 도달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새벽에 일어나고, 책을 읽고, 걸으며 생각한다.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지,
오늘 하루가 나의 삶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내가 사는 삶이 이 세상에 어떤 흔적을 남기게 될지.
오늘 걷는 길이 오르막 길이든, 내리막 길이든 상관없이 걷는다.
목적지가 어디인지 생각하며 걷지만 반드시 그 목적지만을 고집하진 않는다.
걷다가 목적지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니깐.
중요한 건 흐름에 따라 나의 인생길을 걷는 여정 그 자체다
그 여정 자체를 즐기기 위해, 그 여정 자체에 의미를 두기 위해
오늘도 나는 새벽에 일어나 걷고 생각한다.
산행의 대부분은 정상에 서 있는 게 아닌, 산을 오르내리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한 대부분의 흐름이 그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성공은 목적지가 아닌 여정에서 맞닥뜨리는 행운일 뿐이다.
그렇기에 인생에 무엇이 성공인지는 스스로 정의를 내려야 한다.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의미있는 생각을 나누며 뭔가 변화되는 걸 남기는 것.
그것이 바로 흔적을 남기는 일이다.
김봉진, <청년창업, 8권의 책으로 시작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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