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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계사 Sam 일상/꾸준하게

새벽 루틴 Day 133.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사는 방법 - '읽기'와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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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독서 - 유영만, <책 쓰기는 애쓰기다> 중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어제와 다른 '오늘'을 감사히 맞이한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기 위해 나와 다른 세계를 경험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기 위해 읽은 것을 반추하며 걷는다. 

 

읽은 것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지, 어떻게 내 삶에 녹여낼지 생각하며 새벽마다 산책을 한다. 

새벽 산책을 하며 정리한 생각대로 하루를 살아가며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든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기 위해 읽기와 살기를 병행한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내려는 안간힘이 힘든 삶을 살아가게 만든다.
'지금까지'보다 '지금부터' 다르게 살아내려는 애쓰기가 책 쓰기의 재료가 되는 '살기'다.
다르게 살기 위해서는 나와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다른 작가의 책과 접속하며, '읽기'를 '살기'와 병행해야 한다. '읽기'가 '살기'와 맞물려 돌아갈 때, 글짓기가 집짓기처럼 내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는다.

'쓰기'는 이렇게 '살기'와 '읽기', 그리고 '짓기'가 몸부림치며 남기는 얼룩과 무늬의 합작품이다.
'쓰기 = 살기 + 읽기 + 짓기'라는 4기技가 어제와 다른 삶을 살게 만든다. 

유영만, <책 쓰기는 애쓰기다> 중에서 

새벽 루틴 - 새벽 기상 & 새벽 산책 Day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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