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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로빈스는 말한다.
"결단의 순간들이 우리의 운명을 만들어간다"라고.
그리고 그 결단은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다른 가능성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플랜 A를 세우면서 플랜 B를 생각하지 않는 것.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걷고, 생각하기로 결단했으면,
새벽에 못 일어나는 가능성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진정한 결단이다.
우리는 올바른 결단이 가져오는 변화의 힘이 얼마나 큰지 잘 모르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 결단이란 말을 너무 쉽게 사용해왔기 때문에 단지 희망을 표현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한다. 결단을 내린다기보다는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온 것이다. 진정한 결단을 내린다는 것은 "담배를 끊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예 다른 선택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영어의 '결단 decision'이란 말은 라틴어의 '~로부터 from'를 의미하는 'de'와 '자르다 to cut'을 의미하는 'caedere'에 어원을 두고 있다. 진정한 결단을 내린다는 것은 결과를 성취하기로 약속하고, 다른 것을 선택할 가능성을 잘라버린다는 뜻이다.
토니 로빈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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