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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계사 Sam 일상/꾸준하게

리추얼(ritual) Day 139. 정신 집중을 하는 매일의 의식(ft. 부자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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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기상 & 새벽 산책 Day 139

 

흐르는 물소리와 간간이 들려오는 차 소리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강변을 산책한다. 

아직 어두운 새벽. 나의 시선을 끄는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집중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으리라. 

 

일정한 간격으로 걸으면서 머릿속을 부팅시킨다. 

외적인 방해 요소 없이 완전히 나의 내면으로 들어간다.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오늘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생각한다.

 

오로지 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주의를 쏟는다. 

생각할수록 원하는 것이 분명해지고,

마음의 눈으로 원하는 것을 본다. 

 

원하는 것이 분명해지고 나니

원하는 것을 어떻게 이룰지 방법을 생각한다. 

매일 의식처럼 깊이 생각하는 시간은 기어코 방법을 찾아내고, 

방법을 실천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한다. 

 

매일 새벽, 걷고 생각하며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매일의 의식은

내가 가진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내 삶을 변화시키는 나만의 리추얼이다. 

 

정신 수양: 정신 집중을 하는 매일의 의례 

정신 수양은 깊이 숙고하는 시간, 매일의 의례를 말한다. 기도처럼 매일 집중하는 행위는 그 태도를 계속 유지시켜주고, 투자에 불을 붙이고, 행운의 브레이크를 만들어준다. 

처음에는 잠시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어떤 단어도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을 비우고, 현재의 순간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자 낭랑하게 콧노래를 부른다.
마음이 평온해지면 눈을 뜨고 벽에 걸린 목표를 응시한다.
다시 눈을 감고 이 목표들을 경험한다고 느낀다.
그렇게 해서 나 자신을 미래의 꿈으로 보낸다.
잡생각이 떠오르면 눈을 뜨고 다시 목표를 써놓은 메모를 본다.
그러면 주의를 집중하게 된다. 

존 소포릭, <부자의 언어> 중에서 

 

새벽 독서 - 존 소포릭, <부자의 언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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