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필독서] 창업가의 일 (2) 창업가의 조건

창업가의 조건 - 나는 창업가일까? 

초보 창업가, 예비 창업가 추천 도서 <창업가의 일>

 

창업가로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다음 10개의 질문에 답해보라. 

 

창업가의 자질평가(Entrepreneurship Quantification) 

1. 나는 사업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다.
2. 나는 월급을 못 받아도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3. 내가 그동안 모은 저축을 모두 사업자금으로 쓸 용의가 있다. 
4. 나는 늘 하던 일보다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 즐겁다.
5. 나는 계획하는 것보다 실행하는 게 좋다. 
6. 나와 함께 창업할 친구나 동료가 한 명 이상 있다. 
7. 나는 학교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도 그리 좌절하지 않는다.
8. 나는 남들에게 무시당해도 별로 실망하지 않는다. 
9. 나는 다른 사람들을 잘 관찰하고 의미를 찾는 편이다.
10. 나는 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 편이다. 

9개 이상이 Yes라면 지금 당장 창업

5개 미만이라면 창업은 다음 생에!

 

임정민의 <창업가의 일>에 나오는 창업가의 자질 평가 질문만 봐도 창업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짐작할 수 있다. 

창업을 하면 월급을 못받을 수도 있고, 그동안 모은 돈을 쏟아부어야 하며, 남들에게 무시당할 수도 있다. 

그래도 창업을 하겠다면, 이 책만큼 좋은 지침서는 없다. 

 

 

나는 창업가일까?

창업가의 조건

아이디어는 없어도 된다!

 

아이디어는 시작을 위한 조건이지, 성공을 위한 조건은 아니다.
심지어 아이디어가 없어도 된다.
시장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독특한 시각으로 문제를 파악하며,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하는 능력이 있다면 지금 당장은 아이디어가 없어도 된다. 

 

돈이 없어도 된다!

 

스타트업의 경쟁력은 돈을 적게 쓰는 데에서 나온다. 
자본이 없다는 것은 스타트업이 가진 가장 큰 축복이다. 
한정된 자원은 창업가를 천재로 만든다.

 

현명하게 리스크를 관리하라!

 

현명하게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 무모한 투자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공동창업자들이 견딜 수 있는 만큼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며,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실험을 해서 제품 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을 찾아가는 것,
그리고 이 결과를 통해 투자자를 설득하거나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은 현명한 리스크 대처법이다. 

 

사람을 찾아라!

 

회사(Company)라는 말 자체가 '여러 사람이 모인다'는 뜻이다.

 

'운'과 '때'를 끌어들이는 실력을 쌓아라!

 

스타트업은 '운칠복삼 運七福三'이다. 그만큼 행운과 타고난 복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스타트업의 성공에는 운과 때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때를 잘 맞추는 것도 실력이다.

 

세상이 정해놓은 규칙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정의하라!

 

'9시 출근, 6시 퇴근'과 같은 기본적인 규칙에도 "왜"라고 반문하며 다른 방법은 없는지 생각한다.

 

언제나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라!

 

자존감이 높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세상을 위해 자신이 할 일을 찾는다. 

 

자신의 아이디어롤 공개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라!

 

성공한 창업가 중에 사업 아이디어를 자신의 수첩에만 적어두고 남들과 공유하지 않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그들은 언제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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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필독서] 창업가의 일 (1) 임정민, 벤처캐피털 업계의 미다스의 손

 

 

Day 149. 새벽 기상, 새벽 독서, 새벽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