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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계사 Sam 일상/꾸준하게

매일매일 실천하는 독서 Day 14. 사소한 일상에 대한 감사(ft. 있는 그대로 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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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실천하는 독서 - 도연 스님, <있는 그대로 나답게> 중에서 

사소한 일상에 대한 감사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가을이 느껴지는 새벽 공기를 맞으며 산책을 나섰다.

어제 느낄 수 없었던, 어제 볼 수 없었던, 태풍이 지나간 후 찾아온 오늘의 풍경들. '감사합니다.'

약간 춥게 느껴질 정도의 시원한 바람. '감사합니다.'

구름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달.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느끼게 한 새벽 하늘의 아름다운 달 

 

이 모든 걸 느낄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존재하고 있음에 감사했다. 

태풍을 보내고 맞이하는 오늘처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시련, 상처, 고통들을 떠나보내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했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현재를 더없이 소중한 장소로 생각합니다. 미래로 가는 발판임을 알기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자신의 현실을 바꾸려고 애쓰기보다는 자신이 처해 있는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 감사해야 합니다.

몇 가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서 있는 '지금 여기'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그것이 바로 시작입니다. 아울러 현실을 인정하는 이유가 '당신이 당신답게 살고 있기 때문'인지도 점검해봐야 합니다. 단 평가의 기준은 남의 시선이 아니고, 당신 내면의 '진정한 나'이어야 합니다.

이정일(이서연), <오래된 비밀> 중에서 

 

이정일(이서연), <오래된 비밀> 중에서 

 

감사, 감사, 감사한 마음이 반복이 되니 기쁨과 행복의 에너지가 마음을 채운다.

사소한 것에 대한 감사함이 편안함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나를 채운다.

감사의 힘이다.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지금 이 순간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작은 성취나 사소한 일에도 만족할 수 있으면 돼요. 작다는 이유로 지금의 행복을 소홀히 여기면 그마저도 사라지게 됩니다. 부정적인 마음은 현재의 행복을 갉아먹을 테니까요. 반면에 긍정적인 마음은 지금의 행복을 훨씬 크게 부풀려 줍니다. 작은 행복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마음이 행복의 씨앗이 되어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울창한 숲을 이룰 것입니다. 

도연 스님, <있는 그대로 나답게> 중에서 

 

오늘도 모든 일이 내 생각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태풍처럼 내 앞을 막아서는 벽을 만날 수도 있고, 내 몸과 마음이 내 생각과 다르게 움직일 수도 있다. 그러한 순간에도 나의 존재와 나를 둘러싼 환경에 감사하고, 감사함이 채워주는 긍정의 에너지로 오늘 하루를 살아갈 것임을 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나의 하루를 기대한다. 

 

김성오, <육일약국 갑시다> 중에서 

다른 사람의 행운을 부러워하지 않고, 내 손 안의 행복에 감사할 줄 아는 긍정적인 사람은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자신의 앞을 막아선 어떤 벽 앞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마디로 '열정'이 있는 것이다. 이 열정은 창의력, 돌파력, 적극성, 지속성으로 이어져 결국 성공하는 습관으로 정착된다.

김성오, <육일약국 갑시다> 중에서 

 

 


매일매일 실천하는 새벽 4시 30분 기상 & 새벽 산책 Day 14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97177&sug=thumb

 

있는 그대로 나답게

『있는 그대로 나답게』의 저자 도연 스님은 ‘카이스트 스님’이라고 불리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물리학자를 꿈꾸며 카이스트KAIST에 진학했다가 1년을 공부하고 돌연 출가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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