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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계사 Sam 일상/꾸준하게

꾸준히 실행하는 독서 Day 65. 진정한 선택 - The One Thing(ft. 새벽 기상 & 새벽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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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한때 소중했던 것들> 중에서

새로운 한 주를 4시 30분에 울린 알람과 함께 시작했다. 새벽 산책을 하며 이번 주에 달성할 목표를 되새기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 얼마나 즐거울지 상상하며 걷다 보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주는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좋아하고, 가장 중요한 목표 한 가지만을 선택했다. 오직 하나. The one thing. 

 

중요한 일만 파고들어라.
원하는 일이 어떤 것이든 최고의 성공을 원한다면 접근방법은 늘 같은 방식이어야 한다. 핵심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하는'일과 자신이 '원하는'일을 연결짓는 아주 단호한 방식이기도 하다.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focus)을 얼마나 좁힐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핵심을 파고들게 되면 단 하나만을 바라보게 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게리 켈러, <원 씽 The one thing> 중에서 

 

지난 3주 동안 매주 3가지 목표를 정했었는데 1가지 목표도 겨우 달성하거나 아예 달성하지 못했다.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들이 생각보다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두 번째, 세 번째는 시작도 못해보고 죄책감만 쌓아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첫 번째 목표에도 온전히 집중할 수 없었다.

 

그래, 괜한 죄책감만 더하면서 쓸 데없이 힘 빼지 말고, 가장 중요한 것에 에너지를 올인하자.

 

설정했던 3가지 목표를 다시 점검했다.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좋아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판단되는 단 하나를 선택했다. 나머지는 과감히 목표 리스트에서 삭제했다. 그렇게 하나만 선택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더 깊이 생각하며 파고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새벽 산책을 하면서 내가 버린 목표에 미련을 두지 않고, 오직 내가 선택한 목표에 최대한 집중하며 즐거운 한주를 보내자 다짐을 했다. 

 

인생에서 뭔가 선택한다는 것은 몇 가지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 뽑는 행동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진정한 선택은 선택하지 않은 것에 한 점의 미련을 두지 않고 내가 선택한 것에 최대한 집중하는 일련의 과정이 아닐까 싶다.
선택은 삶의 여백에 한 번 찍고 마는 점이 아니라 일정한 방향으로 힘을 주어 긋는 선에 가깝다.

이기주, <한때 소중했던 것들> 중에서

 


새벽 4시 30분 기상 & 새벽 산책 Day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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