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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계사 Sam 일상/꾸준하게

날마다 실천하는 일독일행 Day 3. 스스로 책임지는 삶 - 한계 제로 마인드셋(ft. 조 볼락의 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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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책임지는 삶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는 한계 제로 마인드셋에서 시작된다.

날마다 실천하는 일독일행 - 조 볼러, <언락> 중에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산책을 한다. 산책을 할 때 되뇌이는 나의 목표들을 누가 듣는다면 아마 어이없어 하거나 비웃을지 모른다. 그게 가능하긴 한거야? 처음엔 나조차도 믿지 않았으니 말이다. 

 

중랑천의 새벽

나에게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최악을 생각하는 습관이 있었다. 실패가 예상되면, 내 생각의 틀 내에서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시작하지 않았다. 그래서 언제나 나의 선택은 하고 싶은 일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이 우선이었다. 

 

시험을 잘 봤다. 그래서 시험을 봤다. 회계사가 되었고, 변호사가 되었다. 왜 회계사를 그만두고 사법시험을 봤냐는 질문을 많이 받다 보니 듣는 사람이 납득할 만한 이유를 준비해서 대답했다. 그러나 진실은 단순하다. 할 수 있어 보이는 것 중에 잘 할 것 같은 것을 선택했을 뿐이다. 

 

그 선택의 대가를 치르고 나서야 깨달았다. 내가 내 삶에 무책임했다는 것을.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시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 지 무시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무시했다. 

나는 나를 무시했다. 

 

내 삶을 책임지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무시했던 나와 마주하고 나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나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 나는 내가 설정한 모든 한계를 제거해야만 했다. 

 

한계 제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첫 번째 단계는 뇌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아침이면 새롭게 바뀐 뇌를 가지고서 잠에서 깨어난다. 뇌는 인생의 모든 순간마다 신경 경로를 연결하고 강화하며 새 신경 경로를 만들어낸다. 우리 뇌에 놀랄 만한 적응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마음이 열리면서 예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어려움이 우리를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믿으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 직면해도 두려움 때문에 등을 보이고 돌아서는 대신 어려움 속으로 자신만만하게 뛰어들 것이다. 

조 볼러, <언락> 중에서

 

한계 제로 마인드셋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어라.
애당초 '돌아갈 수도 없고 넘어갈 수도 없고 관통할 수도 없는 진정한 장애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조 볼러, <언락> 중에서

 

해보기도 전에 할 수 없다는 생각부터 버리기 시작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당연히 쉽지 않았다.

수십년간 뿌리를 내리며 자라온 나에 대한 의심은 수시로 속삭인다.

'지금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어', '그냥 살던 대로 살아'... 

 

그럴 때마다 '아직 해보지 않은 것 뿐이야', '나는 결국 해내는 방법을 찾을 거야'라고 말하며 내 마음을 리셋한다. 

 

매일 일독일행을 실천하며 꾸준히 리셋하다보니 의심이 어느새 확신으로 바뀌어 간다. 내 삶에 한계는 없다는 생각이 자리잡아 가면서 현실을 넘어선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반드시 도달할 것을 믿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는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새벽 산책을 하며 확신을 갖고 나의 목표를 되뇌인다. 

 

우리가 어떤 것을 포기하면서 그것을 수행하거나 획득할 능력이 자기에게는 없다고 판단할 때, 이것이 실제로 우리의 한계 때문인 경우는 드물다. 실제 모습과는 상관없이 스스로 내린 잘못된 판단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대다수는 자기 자신에 관해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다. 

조 볼러, <언 락> 중에서

 


날마다 실천하는 새벽 4시 30분 기상 & 새벽 산책 Day 3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40193

 

언락

뇌 과학과 교육학을 넘나드는스탠퍼드 인간 성장 연구의 결정체“무엇이 당신의 가능성에 락(LOCK)을 걸고 있는가?”‘타고난 재능’ 신화를 산산이 조각낸 마인드셋 연구로 기존 학습 이론을 18

b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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