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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계사 Sam 일상/꾸준하게

나는 다만 재미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 (5) 스타트업의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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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추천 도서 <나는 다만 재미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

서승환, <나는 다만 재미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

작은 선택이 스타트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스타트업에서 근거 없는 가정은 매우 위험하다. 당연한 사실이라도 충분히 조사하고 점검하지 않았다면 우선 의심하는 게 옳다. 섣부른 가정은 나중에 큰 값을 치른다.

트위터와 스냅책의 기능적 제한은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기보다 제품의 사용 용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트위터가 글자 수를 140자로 제한하고 스냅챗이 사진을 몇 초 동안만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이들의 주요 성공 원인 중 하나다.

조직의 문화는 영혼과 같다. 조직의 힘은 이 문화로부터 비롯된다

규모와 관계없이 조직의 문화는 정확하게 정의하기 어렵다. 창업자 혼자 꾸려가는 1인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니다. 문화는 무조건 따라야 하는 규칙을 포함해 가치관, 신념, 금기사항, 의례, 이상, 목표 등 다양한 틀을 거쳐 진화한다.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에서는 창업자뿐 아니라 팀원 개개인이 회사 문화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리더십은 직급과 무관하다.

리더십은 직급과 무관하다.

산을 어떻게 오를지 고민하는 일이 경영이라면, 어떤 산을 올라야 하는지 결정하는 일은 리더십이다. 어떤 산을 올라야 하는지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없다. 그저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선택을 내릴 뿐이다. 결국에는 산에 직접 올라봐야 자신의 선택이 옳은 것이었는지 알 수 있다.

리더의 역할은 매번 정답을 맞히는 게 아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리더는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을 내리고, 그 선택의 결과가 명확해질 때까지 흔들림 없는 신념을 보여주면 된다. 설령 잘못된 선택을 했더라도 실패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일 또한 리더의 책임이다. 정해진 방향이 잘못됐다는 걸 아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그 방향으로 전속력으로 가보는 것이다. 최악의 선택은 두려움에 떨며 가만히 있는 것이다.

스타트업은 자주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정답을 알고 있는 리더는 없다. 길을 가다 보면 잘못 들 수도 있다. 이럴 때 리더는 실수를 재빨리 인식하고 제대로 된 길을 안내해야 한다. 확고한 신념과 재빠른 판단력은 스타트업 리더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다.

스타트업의 리더는 항상 앞장서야 한다. 직급에서 비롯되는 권력이 존재한다면 스타트업은 멀리 갈 수 없다. 스타트업의 CEO는 역할이지 권력이 아니다. CEO는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사람이다. '훌륭한 리더는 두려움은 숨기고 용기는 나눈다'(보물섬, 지킬박사와 하이드 등을 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한 말)고 했다. 자기 자신보다 팀원들을 먼저 생각하고 자기 희생으로 팀을 이끌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스타트업의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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