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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계사 Sam 일상/꾸준하게

변함없이 매일 Day 20. 인생의 본질에 집중하는 방법 - 단순하게, 꾸준하게,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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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매일 새벽 독서 - 하우석, <내 인생 5년 후> 중에서

삶의 본질에 집중하는 방법

새벽 4시 30분쯤에 일어나 30분 정도 산책을 하고, 30분 정도 스트레칭과 코어 운동을 하고, 30분 정도 책을 읽고 생각을 한다. 이젠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진다. 대략 4시 20분 전후다. 산책시간도 내 몸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25분에서 3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스트레칭과 코어 운동 시간도 내 몸 상태에 따라 조절된다. 책 읽고 생각하는 시간도 마찬가지다.

새벽에 일어나고 산책하고 운동하고 생각하는 루틴은 한결같지만 시간과 강도는 그때그때 조금씩 조절된다. 내 몸과 마음이 알아서 조절한다. 내 몸에 맞게... 눈을 뜨고 무엇을 해야지, 몇 시간 동안 할지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은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초점을 맞춘다. 내가 진정 원하는 나의 모습. 내가 살면서 이루고 싶은 것들. 본질적인 나에게 집중한다. 집중하려고 애쓰는 게 아니다. 그냥 집중하고 있다.

 

삶이 단순해지니 몸과 마음이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 알아서 조절한다. 단순함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편안함은 나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집중해서 생각하는 힘은 다시 비본질적인 것을 쳐내고 정리하게 한다. 삶을 더 단순하게 한다. 선순환이다. 단순하게, 꾸준하게, 편안하게.

 

단순하다는 것은 뭔가에 열중해 있다는 것이다. 
최고 수준의 몰입을 추구하다 보면 삶은 자연스럽게 단순해진다. 
단순하게 산다는 것은 인생의 본질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본질을 겹겹이 싸고 있는 비본질적인 것들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칭찬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목표에 명확하게 접근해나갈 수 있다. 

하우석, <내 인생 5년 후> 중에서

 

새벽 4시 30분 기상으로 시작되는 모닝 루틴이 매일 아침 내 몸과 마음이 욕망하는 것을 찾아 채운다. 그 욕망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내가 나 자신으로 존재하도록 이끈다.

 

단순하게, 꾸준하게, 편안하게 나는 오늘도 본질에 집중한다.  

 

발타자르 토마스, <비참할 땐 스피노자> 중에서

욕망을 어떤 정서에 따라 어떤 것을 하도록 만드는 것으로 여기는 한, 욕망은 인간의 본질 자체이다.
우리는 욕망이 모든 결핍 앞에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이나 아직 우리가 아닌 것을 욕망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리는 우리 자신인 존재가 되도록 해주는 것, 다시 말해 우리 본성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을 욕망할 뿐이다. 우리 본성이 만개되도록 해주는 운동, 우리 잠재력이 펼쳐지도록 추동하는 운동이 바로 그런 본질이다.

발타자르 토마스, <비참할 땐 스피노자> 중에서

 


변함없이 매일 새벽 4시 30분 기상 & 새벽 산책 Day 20.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128146&sug=thumb

 

내 인생 5년 후

누구나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 답은 ‘5년’이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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