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의 원동력 새벽 산책 Day 32.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 (ft. 위대한 생각의 힘)

결국,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믿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꾸준한 새벽독서 - 제임스 앨런, <위대한 생각의 힘> 중에서 

새벽 4시 30분. 길을 따라 걷는다.

멀리 100미터 이상 높이의 고층 아파트가 보인다.

멀리서도, 어두움 속에서도 또렷하게 보인다.

중랑천 길을 따라 아파트 방향으로 계속 걷는다.

고개를 들어 아파트 쪽을 바라본다.

아파트 쪽을 향해 걸었으니 더 잘 보일 거라 생각하면서...

그런데 보이지 않는다.

더 작은 건물들 사이로 가려졌다.

신기하네...

계속 같은 방향으로 걸어갔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걷기 시작할 때 본 아파트 크기보다 족히 두 배는 더 커 보이고 훨씬 선명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한다.

목표를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고 목표를 향해 걷기 시작한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선명한 그 목표를 향해 힘차게 걷는다.

그러다 어느 순간 열심히 하지만 그 목표는 도대체 언제쯤 이룰 수 있는 건지...

내가 목표를 행해 가고 있는 건 맞는지 의심이 든다.

분명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데도...

보이지 않는다. 내가 도달할 그 목적지가...

그러다 이 길이 아닌가...

계속 노력하고 열심히 해도 결국 이루지 못할 거야...

의심은 커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모든 불후의 명작은 신념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궁극적인 것에 대한 신념, 모든 것을 지배하는 법칙에 대한 신념, 자신의 일에 대한 신념, 그리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념이야말로 어떠한 일을 달성하고 흔들림 없이 서 있게 하는 토대가 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 안의 숭고한 암시를 따라라.
언제나 거룩한 자신에 대해 진실하라.
내부의 빛과 목소리에 의지하라.
그리고 미래가 당신의 모든 생각과 노력에 대한 보상을 내릴 것이라고 믿어라.
우주를 관장하는 법칙은 한 치의 어김이 없으므로 당신이 받을 몫을 수학적인 정확함으로 안겨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평온하고 두려움 없는 마음으로 나아가라. 이것이 신념이고 신념에 찬 삶이다.

이러한 신념의 힘으로 불확실성이란 어두운 바다가 갈라지고 어려움이라는 험한 산은 무너져 내린다.
믿는 영혼을 가진 자는 상처입지 않는다.

제임스 앨런, <위대한 생각의 힘> 중에서 

 

하지만 그 순간이 바로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할 순간이다.

내가 선택한 길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가고 있다면 믿어야 한다.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을 때...

다른 건물들 사이에 가려진 아파트가 언젠가 반드시 모습을 드러내는 것처럼 내가 향해 가는 목적지도 나도 모르는 새 성큼 내 앞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사실을...

보이지 않을 때 조차도 믿고 나의 길을 가는 것... 그것이 자기 확신이자 자기 신념이다.

자기 신념은 다시 내가 계속 걸어 갈 수 있는 힘을 준다.

계속 가면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걸 확신하는 사람은 멈추기가 더 어렵다.

자기 신념이 계속 나를 움직이게 한다. 행동하게 한다.

그리고 내 삶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

자기 신념의 힘이다. 

 

밥 프록터,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 중에서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릿속의 생각이 이미 실현된 것처럼 믿고 행동한다면,

그 생각은 실제로 삶과 연결되면서 틀림없이 실현 될 것이다.

머릿속의 생각은 우리의 습관과 감정으로

연결되어 더욱 흥미로워지고

그러한 흥미로움이 바로 신념의 특징이다.

밥 프록터,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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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새벽 기상 & 새벽 산책 Day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