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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계사 Sam 일상/꾸준하게

새벽에 산책 Day 33. 습관이 만드는 정체성(ft. 최고의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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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하디, <최고의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중에서 

매일 새벽에 일어나는 나는 아침형 인간이다. 

매일 산책하는 나는 걸으면서 생각하는 사람이다.

매일 책을 읽는 나는 배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매일 하는 무언가는 내가 누구인지 말해준다. 

습관이 나의 정체성을 만든다. 

습관은 기분과 상관없이 매일 하는 무언가 이기 때문이다.

 

자기만의 성지와 매일 할 일을 정해두고
자신이 원하는 역할에 맞는 정체성을 갖고 행동할 때
자연스럽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다. 


벤저민 하디, <최고의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중에서 

 

쓰고 싶을 때만 글을 쓰는 것. 

편할 때만 명상을 하는 것.

자기 좋을 때만 운동하는 것. 

하고 싶을 때만 하는 것들은 나를 규정짓지 않는다.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하는 것들이 나를 규정한다. 

그래서

글을 쓰고 싶은 기분이 나든 안 나든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을 작가라고 한다. 

그림을 그리고 싶은 기분이 나든 안 나든 매일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화가라고 한다. 

그래서 

이름과 함께 나를 규정하는 것이 하고 싶지 않을 때도 해야 하는 나의 직업이다. 

 

습관이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우리의 정체성은 습관을 형성한다.
이는 쌍방향으로 작용한다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중에서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중에서 

기분에 상관없이 행동하는 습관이 나를 규정한다는 것은 습관을 바꿈으로써 내가 누구인지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되고 싶은 내가 매일 할 행동을 지금의 습관으로 만들면 된다. 꾸준히...

그래서 나는 오늘도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고, 산책하고, 책을 읽는다. 

 


나를 바꾸는 새벽 습관 - 새벽 기상 & 새벽 산책 Day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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