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6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업 필독서]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3) 우리는 스티브 잡스가 아니다 스타트업 필독서: 스타트업의 리얼 성공 원리 영웅들이 쏟아낸 명언의 홍수에 현혹되지 말자 10년 동안 많은 영웅이 3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타고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는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해 단순 물품들을 팔다가 지금은 전 세계 유통의 공룡이 되었다. 일론 머스크의 관심은 이미 페이팔, 테슬라를 넘어 파괴적 운송 혁신과 우주를 향해 있다.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은 얼마 전 약 60억 달러(2020년 8월 기준 환율 적용 약 7조 1,500억 원)의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을 공시했다. 대부분이 광고 매출이다. 이 기업의 시가총액은 현재 6,100억 달러(약 730조 원)이다. 참고로 세계 1위의 메모리 반도체와 세계 최고 수준의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현재.. 스타트업 엑시트(exit), 기업 공개(IPO), 인수합병(M&A), 에크하이어(Acqhire) 스타트업 용어: 엑시트(Exit), 기업 공개(IPO), 인수합병(M&A), 에크하이어 엑시트란? 엑시트(Exit) 투자 후 출구전략을 의미하는데 투자자의 입장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을 말한다. 시사경제용어사전 스타트업은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털 등 다양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합니다. 스타트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투자의 대가로 보통 스타트업의 주식을 취득합니다. 스타트업이 청산을 하지 않고 존속하는 한 투자자가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는 유일한 방법은 주식을 양도하는 것입니다. 투자자가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받은 주식을 팔아 투자 자금을 회수하고 것을 엑시트(Exit)라고 합니다. 주식을 어디서 어떻게 팔까요? 물건을 사고파는 것과 비슷합니다. 물건은 물건이 거래되는 공개 시장에서 팔거나,.. [창업 필독서]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2) 위험을 감수할 자신이 있는가 스타트업 필독서: 스타트업의 반면교사 프리랜서, 자영업자와 기업가의 차이 한 마디로 요약하면 위험을 얼마나 감내할 수 있는지에 따른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창업 초기 현금흐름이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매몰비용(인건비, 임차료 등)과 R&D 비용(개발비 등)을 계속 지출해야 한다. 이 구간은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수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스타트업 창업가는 이 숨 막히는 단계를 극복해야만 비로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구분 프리랜서와 자영업자 기업가 목적 기술 또는 소규모 장비로 현금흐름을 창출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다. 영역 본인 영역의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 '일' 외에 뭐든 다 해야 하므로 조직을 꾸리고 사람이 필요하다. 보상 전문성(기술)에 대한 보.. 2021년 개편된 새로운 벤처기업 확인제도(ft. 확인 수수료) 2021년 2월 12일부터 시행되는 민간주도 벤처기업 확인제도 벤처기업이란? 벤처기업(Venture Business) 개인 또는 소수의 창업인이 위험성은 크지만 성공할 경우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독자적인 기반 위에서 사업화하려는 신생 중소기업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Venture Business)은 1970년대 대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던 개인 또는 소수의 사람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응용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창업한 회사들을 지칭하는 용어였습니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몇 년간 연구개발에 투자하기 때문에 높은 위험부담이 있지만, 그만큼 성공하면 큰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 벤처기업입니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창업한 회사들, 소위 닷컴 열풍의 주역을 벤처기업이라고.. [창업 필독서]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1) M&A 전문가의 스타트업 체험기 스타트업 필독서, 저자 양민호는 누구인가? 경희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저자 양민호는 대학을 졸업한 2005년에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약 10년간 미래에셋증권의 IB(Investment Banking) 부문에서 기업에 투자를 하고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일을 했다. 미래에셋증권을 나와 독립한 그는 자신의 주특기인 M&A를 살려 2016년 M&A 자문사인 YG Partners & Advisory를 설립하고 2년간 운영했다. M&A 자문사를 운영하면서 호주의 프리랜서 닷컴과 미국의 업 워크라는 회사를 알게 된 그는 프리랜서 구조를 파고들어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분석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하여 온라인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인 '프리랜서 코리아'를 개발했다. 프리랜서 코리아는 .. 하이퍼커넥트(Hyperconnect)- 2조 원에 매각된 한국의 유니콘 스타트업 제2의 배민, 2조 원에 매각되어 엑시트(Exit)한 하이퍼커넥트 차세대 K유니콘으로 꼽혔던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가 미국의 '매치 그룹(Match Group)'에 인수되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습니다. 하이퍼커넥트를 인수한 매치 그룹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로 위치 기반 소개팅 앱이자 세계 최대 데이팅 앱인 틴더(tinder) 등 40여 개의 글로벌 소셜 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매치 그룹은 하이퍼커넥트의 지분 100%를 17억 2,500만 달러(약 1조 9,33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2019년 12월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들)이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에 40억 달러(약 4조 7,500억 원)에 인수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약 2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 [스타트업 필독 도서]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7) 스타트업 경영자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내가 맞다는 생각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내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는 데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 내가 '맞다'는 생각만으로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면 무엇일 잘못되었는지 모른 채 단지 틀렸다는 것만 알고 경험의 문을 닫는다. 내가 틀렸을지 모른다는 생각은 창업 시작 때부터 가져야 하는데, 멋지고 환상적인 아이디어에 매몰되는 바람에 기회를 잃는다. 오히려 확신이 너무 강해서 다만 자기 확신을 계속 강화하는 과정을 밟을 뿐이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했다며 투자자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하는 한 창업자를 만난 적이 있다. 무려 2년간 사비를 털어 연구 개발하며 만든 제품이었다. 시제품을 보고 생각했다. 나라면 돈주고 살까? 아니다. 본인은 시장에 없는 새로운 제품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제품의 핵심 기능은 이.. [스타트업 필독 도서]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6) 언제 누구와 함께 일할 것인가? 언제 직원을 채용하나? 지속적인 매출 이익이 발생할 때까지 혼자 가라 '회사라면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틀렸다. 큰 회사도 직원 채용을 신중하게 해야 하지만 스타트업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 만일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독립된 사무실을 유지할 필요도 없어진다. 몸이 가벼우면 쉽게 안 망한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은 언제 직원을 채용해야 하나? 원칙은 '본업에서 지속 가능한 매출 이익으로 급여를 줄 수 있을 때'이다. 혹은 외부 투자를 받아서 일정 기간 동안 안정적인 급여를 주면서 사업을 궤도에 올릴 수 있다고 판단될 때이다. 창업을 하면 매달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비용이 사무실 임대료와 직원의 급여다. 이 고정비가 창업 이후 가장 큰 자금 소진의 요인이다. 좋은 아이디어만 믿고 창업.. 이전 1 ··· 3 4 5 6 7 8 9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