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전문직 -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언제 어떤 전문가가 필요할까? ① 법무사 (ft. 법무사 수수료)
창업자에게 필요한 전문가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공인노무사, 관세사, 감정평가사를 대한민국 8대 전문직이라고 합니다. 모두 국가 공인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변호사법', '변리사법'과 같이 각 자격증을 규율하는 단행 법률이 있습니다. 전문직 중에서 특히 이 자격증들을 8대 전문직이라고 부른 것은 예전에 은행들이 이 자격증만 있으면 담보 없이 고액의 신용 대출을 해줬기 때문입니다(저도 사법시험에 합격하자마자 한도가 1억 5천만 원인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주더군요). 스타트업을 창업하면 8대 전문직 중 최소한 절반 이상은 만나게 됩니다. 한 전문가가 한 번에 다 해결해 주면 편할 텐데, 법률상 업무 영역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창업을 하면 창업가는 제품..